[토큰포스트 브리핑] 리플 CEO \"올해 암호화폐 시총 $5조 돌파 예상\" 外

리플 CEO "올해 암호화폐 시총 $5조 돌파 예상"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CEO가 CNBC 인터뷰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5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다. 곧 도래할 BTC 반감기로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BTC 현물 ETF 출시로 인해 기관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신고가 돌파 후 장기 홀더 매도세...과거 패턴 그대로"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_checkmatey_)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신고가 돌파 후 잠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는 과거 패턴 그대로다. 장기 홀더들이 신규 수요와 늘어난 유동성을 보고 매도하고 있다. 지난 2번 사이클에서 BTC 신규 수요는 약 6~8개월 간 장기 홀더의 매도 물량을 흡수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장기 홀더 보유량이 14% 감소한 것을 보면 프로세스의 40%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드앱 CIO "BTC 반감기 후 최고가 예상...과거만큼 급등은 어려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일드앱(Yield App) 최고투자책임자(CIO) 루카스 키엘리가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 BTC 조정폭은 25%를 넘지 않으며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이는 BTC 현물 ETF 출시, 장기 보유자의 지속된 물량 축적으로 인한 것이다. 반감기 이후 매도세가 있겠지만 그후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존과 다르게 600% 급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51% "DEX 써본 적 없지만 사용 의향 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1% (전주 62.3%)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2.9%(전주 30.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3.0%(전주 7.7%)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8.5%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0.5%로 집계됐다. 또 최근 일부 밈코인 폭등과 관련 탈중앙화 거래소(DEX) 사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51%는 "아직 사용 경험이 없지만, 추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9.7%는 "DEX 사용 경험이 없으며,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15.6%는 "DEX 사용한 적 있고 앞으로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 중 3.7%는 "DEX 사용해봤지만 다신 쓸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항소법원, 코인베이스 집단소송 기각 원심 환송

미국 제2 순회항소법원이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제기된 집단소송을 기각한 원심을 환송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미등록증권인 79개 토큰을 고객에게 판매했다는 혐의로 2022년 3월 집단소송에 피소됐다. 이에 대해 원심은 지난해 3월 코인베이스가 토큰의 직접 판매자 또는 소유자임을 원고가 증명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하지만 이번 항소법원은 원심의 기각 판결이 적절했음을 인정하면서도, 법원이 코인베이스 사용자계약 구버전을 인용한 데 오류가 있다며 사건을 되돌려 보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BTC 가격, 10배 오를 것"

미국 뉴욕 소재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CNBC 인터뷰에서 "BTC 가격은 아직 반감기 호재를 반영하지 않았다. BTC는 지금의 10배 수준으로 상승할 것인데, 단기간 내 실현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 "세계 최초 BTC 현물 ETF, 美 ETF 승인 후 보유 BTC 20% 감소"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캐나다 퍼포즈 인베스트먼트 ETF가 보유한 BTC가 미국 BTC 현물 ETF 승인 이후 20%가량 감소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했다. 4월 4일(현지시간) 기준 퍼포즈 인베스트먼트 ETF는 27,871 BTC(18.9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매체는 "퍼포즈 ETF는 1.0%의 관리 수수료를 부과, 블랙록 IBIT(0.25%) 대비 유인이 적다. 1.5%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GBTC도 보유 BTC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반감기 전 재매집 단계...되돌림 후 상승 이어갈 듯"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재매집(reaccumulation) 단계에 있으며, 곧 반감기 이전 되돌림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BTC 반감기마다 발생했던 하락 현상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최근 BTC가 7만 달러 저항을 뚫지 못하면서 재매집 구간의 단기 고점은 거의 확실해진 듯하다. 이제는 단기 바닥을 확인해야 할 것이지만, BTC는 반감기 이후 포물선을 그리고 나아갔다. 해당 구간은 BTC를 매집할 마지막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04% 오른 67,849.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재무국 부국장 "홍콩 ETF 토큰으로 거래되길 희망"

천하오롄 홍콩 재경사 및 재무국 부국장이 홍콩 웹3 페스티벌 2024에서 "앞으로 홍콩 ETF가 토큰으로 거래되길 희망한다. 홍콩은 웹3와 융합해 자본시장과 더 잘 연결되어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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