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가루쌀 라면 50% 할인…온라인에선 천원 추가할인 쿠폰도 쏜다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안내문. 농식품부 제공가루쌀로 만든 라면과 과자 등 가루쌀 가공식품이 최대 50% 할인돼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 확대를 위해 이마트, 네이버, 쿠팡과 함께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부제 : Have a Rice Day!)\'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최대 4주간이다. 행사 기간동안 가루쌀 라면, 과자, 음료 등 가루쌀 가공식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오프라인 매장인 이마트는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이마트 전 지점(131개소)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왕십리점 등 70개 지점은 주말에 시식 행사를 갖고 선착순으로 가루쌀 기념품(행주, 달력, 인형키링 등)을 증정한다.온라인에서는 행사 전체 기간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가루쌀몰\'이 개설돼 운영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1천원 추가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http://smartstore.naver.com/have_a_riceday)쿠팡의 \'착한 상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 동안 할인대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할인된 품목에 1천원의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한다.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로, 현재까지 77종의 가루쌀 제품이 출시됐다. 연말까지 총 120여종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가공산업발전을 위해 업체의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선보이는 가루쌀 제품은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가루쌀을 사용해 개발·출시한 제품들\"이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할인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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