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혜진. (사진=유튜브 채널 '시언스쿨' 캡처) 2024.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헛소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 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과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는 이시언 부부 집 이사를 도왔다. 이사를 마친 이들은 식탁에 앉아 식사를 했다.
이시언은 \"우리집 맞지?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서지승은 \"오빠 얼굴 오늘 처음 보는 거 같아\"라며 이시언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혜진은 \"멘트 뭐냐. 짜증 나\"라고 반응했다.
이시언은 \"그런 거 좀 하지 마라. 카메라 있을 때\"라고 말했다.
서지승은 \"왜냐하면 앞에만 보고, 차 타고 바빴다는 얘길 하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무슨 뜻에서 한 말인지 안다. 저 멘트 진짜 오랜만에 듣는 거 같다. 나도 한때 저런 멘트를 했을 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이시언이 \"누구한테\"라고 묻자, 한혜진은 \"네가 아는 그 XX한테. 됐냐?\"라고 했다. 이시언은 성대모사를 하며 한혜진에게 장난 쳤다.
한혜진은 \"(이시언이) 강원도 가서 1박 2일 내내 계속 (내가) 빠른 54(년생)을 만났다느니,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하는 사람인데 빠른 43년생이라고 계속 그러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그 오빠가 (한혜진) 치아 다해줬다\"며 또 농담했다. 한혜진은 \"나 다 생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이 지난 19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시언스쿨' 캡처) 2024.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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