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고래들 220억원 대량 매수 가격 상승세 전환

체인링크(LINK)가 주말 동안 20.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3달러 선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1000만에서 1억 링크코인을 보유한 지갑의 보유량이 4억7579만 개에서 4억7978만 개로 단기간에 증가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는 이는 4400만 달러 규모의 매수에 해당한다며 가격 조정 기간 중 대형 보유자들의 매수 행태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루콘체인(Lookonchain)은 최근 48시간 동안 9개의 새로운 지갑이 바이낸스(Binance)에서 총 36만2380 링크, 약 819만 달러 어치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혼란 이전, 체인링크는 도널드 트럼프 가족이 지원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프로젝트가 전략적으로 보유량을 늘리면서 가격 상승과 시장 활동 증가를 경험했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체인링크 가격이 53% 이상 상승해 2025년 1월 22일까지 35.56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시장 심리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포탐욕지수는 70(탐욕)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동안 체인링크는 30일 중 16일 상승했으며, 변동성은 17.48%를 기록했다. 시장 정보 플랫폼 센티먼트(Santiment)는 이달 초 체인링크가 개발 활동 측면에서 실물자산(RWA)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분석에 따르면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가 이 부문을 이끌고 있으며, 이더리움 기반 합성자산 플랫폼 신세틱스(Synthetix)와 프라이버시 및 토큰화에 중점을 둔 더스크파운데이션(Dusk Foundation)이 뒤를 잇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지난 30일 동안 약 394건의 주요 깃허브 이벤트를 기록했으며, 신세틱스와 더스크파운데이션은 각각 176.6건과 34.7건을 기록했다. 또한 체인링크는 실물자산 토큰화 산업을 위해 코인베이스(Coinbase), 스위프트(SWIFT), UBS, 에미레이츠NBD(Emirates NBD) 등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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