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분석 \"비트코인, 내년 1/17 사이클 고점 전망\" 外

분석 "12월, BTC 수요↑...매도 압력 완화"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가 "12월 동안 비트코인 축적 주소(accumulator addresses)가 22만 5,280 BTC를 매집했다. 비트코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도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및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매도 가능한 비트코인의 총 유동성이 같은 기간 59만 BTC 감소했다. 또, 장외(OTC)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42만 1,000 BTC에서 40만 3,000 BTC로 줄었다. 비트코인 수요가 매도 압력을 계속 흡수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새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규정 도입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튀르키예가 자금세탁방지(AML)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암호화페 규정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 규정에 따라 오는 2025년 2월부터 15,000 리라화(약 425 달러)를 초과하는 암호화폐 거래 시, 사용자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와 신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매체는 "터키 정부 관보에 따르면, 신원 정보가 불완전하거나 보완되지 않을 경우,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송금 거부 및 거래 금지 등 관련 업무를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 전했다.

더블록, 2024년 암호화폐 관련주 상위 및 하위 그룹 수익률 집계 더블록이 2024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관련 주식 중 연초대비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및 하위 그룹을 분류해 발표했다.

상위 그룹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402% 2. 코어사이언티픽(CORZ) +307% 3. 테라울프(WULF) +142%

하위 그룹 1.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 -92% 2. 아르고블록체인(ARBK) -80% 3.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 -74%

스캠 스니퍼 "가짜 퍼지펭귄 피싱 공격 사례 확인" 웹3 스캠 방지 보안 플랫폼 스캠스니퍼(Scam Sniffer)가 X를 통해 "한 사용자가 가짜 퍼지펭귄(PENGU) 웹사이트로 이동되는 현상을 신고했다. 공격자는 악성 광고를 매개로 사용자가 웹3 지갑을 보유하는지 확인하며, 지갑 보유가 확인되면 가짜 웹사이트로 리디렉션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스캠스니퍼는 "이러한 공격이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광고 차단을 활성화하고 암호화폐를 위한 별도의 브라우저 사용과 항상 지갑 연결 전 URL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르테미스 창립자 "암호화폐 시가총액, $100조 넘어설 것...전통금융 유입 영향"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 창립자 존 마(Jon Ma)가 X를 통해 "2024년이 지난 이후에는 전통금융(TradFi)의 유입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을 현재 3.5조 달러에서 100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피델리티, 블랙록 등 자산 관리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기 위한 ETF의 출시와 새로운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보고서 "벤처캐피털, 내년 암호화폐 분야 $180억 투자 예상" 더디파이언트가 자본시장 리서치 업체 피치북(PitchBook)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벤처캐피털(VC)의 암호화폐 투자금액은 올해 99억 달러에서 2배 증가한 1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40억 달러, 298억 달러의 암호화폐 분야 투자가 이루어진 바 있다. 피치북은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골드만삭스 등 전통 금융 기관의 참여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주류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이더리움, 2025년 가장 큰 수혜종목" DL뉴스가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의 분석을 인용, 내년 이더리움(ETH)이 가장 큰 수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이코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은 이번 미국 정권 교체의 영향을 받는 가장 큰 수혜 종목이 될 것이다.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분류가 명확해진다면 내년에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분석 "비트코인, 내년 1/17 사이클 고점 전망" 미국 투자 리서치업체 모닝스타가 K33 보고서를 인용해 "역사가 반복될 경우 비트코인은 3주 안에 이번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33 보고서를 작성한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Vetle Lunde)는 "비트코인의 이전 사이클을 분석했을 때, 내년 1월 17일에 새로운 사이클 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며 "1월 20일 치러지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맞물릴경우 비트코인은 146,000 달러에서 212,5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룬데는 "비트코인이 2009년에 탄생한 점을 감안할 때, 데이터 표본의 크기가 작아 과거 가격 데이터를 근거로 한 예측이 무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BTC 현물 ETF서 5000억원 순유출…4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thepfund)에 따르면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3.4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서 1.9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올해 1월 IBIT 출시 이후 최대 순유출 규모다.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는 7500만 달러가, 피델리티 FBTC에서는 8316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와이즈에는 8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비타다오, VITA 홀더 등에 BIO 할당 거버넌스 제안 탈중앙화 과학 연구 지원 프로젝트 비타다오(VitaDAO)가 VITA 및 VITAIPT 보유자에게 690만 개의 BIO 토큰을 배포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홀더들의 거버넌스 참여를 유도하고 바이오와 비타다오 커뮤니티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현재 비타다오는 2100만 BIO를 보유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53...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53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3...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같은 7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블랙록 IBIT 전날 $1.9억 순유출…출시 이후 최대 트리뉴스가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해 블랙록 BTC 현물 ETF(IBIT)가 전날(현지시간) 1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IBIT 출시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이다. 나머지 미국 BTC 현물 ETF 자금 유출입 데이터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국내 코인거래, 주식시장 맞먹는다… 총투자자 1500만명 첫 돌파 디지털타임스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계정을 보유한 투자자 숫자이며,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중복 합산한 수치다. 11월 말 국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시가 평가 기준으로 총 102조6000억원에 달했고, 1인당 보유액은 658만원으로 전월(387만원) 대비 급증했다. 또 1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9000억원 수준으로, 같은 달 코스피시장(9조9214억원)과 코스닥시장(6조9703억원)을 합한 것과 맞먹는 규모로 집계됐다.

"美 대선 이후 암호화폐 기업인들 보유 재산 급증"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다수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현금화 비중도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 지분의 10% 이상을 보유 중이며, 이 평가액은 선거 이후 20억 달러 상당 증가했다. 암스트롱은 선거 후 약 4.13억 달러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리플(XRP)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공동설립자 마크 안드레센의 보유 주식·암호화폐 가치도 크게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BTC 상승에도 다수 美 채굴주 하락 마감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해시레이트인덱스(HashrateIndex)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비트코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수 채굴 기업들의 주가가 연초 대비 내린 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스닥 상장 기업 25곳 채굴기업 중 올해 주가가 상승한 곳은 7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올해는 채굴 기업들이 반감기에 따른 보상 감소와 운영 비용 증가를 극복하기 위해 새 수익원을 모색, 적응하는 한 해였다. 다수 채굴 기업들이 재무 상태 강화를 위해 주식 공모, 운영 다각화 등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美 유명 투자자 "MSTR이 BTC 너무 많이 매입하면 '판' 깨질 것"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엔젤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가 X를 통해 "특정 개인이 비트코인을 너무 많이 보유하면 판이 깨진다(break the game). 판이 깨질 수 있는 비율은 (BTC 공급량의) 10%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나치게 많이 BTC를 매입하면, BTC 매수자들은 자신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고 더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판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평단가 62,351 달러에 444,262 BTC(432.7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이는 BTC 전체 공급량의 2.11% 수준이다.

외신 "이더리움, 내년 업그레이드·규제 상황 개선에 기대감 ↑"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이더리움(ETH)의 내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늘어나고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관심 증가, 미국 차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태도 등이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2025년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밸리데이터 요구 물량을 32 ETH에서 2,048 ETH로 늘리고, 스테이킹 비용을 줄이고 월렛 개선을 목표로 하는 등의 개선사항이 예고돼 있다.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 변화로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되며,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의 AI 에이전트 부상과 ETH 현물 ETF로의 지속적 자금 유입도 주목할 만하다. 도이체방크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레이어2 네트워크 출시도 예고돼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지난 주 거래량 $1,190억 기록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산하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의 지난 주 거래량이 전주 대비 124% 증가한 1,1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일 평균 거래량은 전주 대비 164% 증가한 200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은 개인 투자자보다 미국 외 지역 기관들이 사용하는 거래소로, BTC, ETH, SOL, XRP, DOGE의 무기한 선물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99.98%를 차지하고 있다.

1시간 동안 현물 거래소로 6,679억원 BTC 입금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4,538.46 BTC(6,679억원)이 1시간 동안 여러 현물 거래소로 입금됐다. 커스터디를 지원하는 거래소의 경우 대량 입금은 커스터디 고객의 입금일 확률이 있다. 1. Coinbase_advanced 3,124 BTC (68%) 2. Coinbase_prime 1,179 BTC (25%) 3. Bitstamp 213 BTC (4%)

글래스노드 "SOL, 23년 9월부터 자본 순유입세 지속" 글래스노드는 "솔라나(SOL)는 2023년 9월 초부터 대부분의 날 동안 자본 순유입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유동성 유입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하루에 7.76억 달러의 신규 자본이 유입되는 날도 있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VC 설립자 "이더리움 통화정책 세계 최고"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원컨퍼메이션(1confirmation) 설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가 X를 통해 "이더리움은 세계 최고의 통화 정책을 가진 인터넷 네이티브 가치 저장소다. 비트코인 공급량은 2140년까지 증가하지만, 이더리움은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NFT, 예측시장, 소셜파이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량이 감소한다. ETH를 스테이킹해 수익률을 얻고 장기 보유하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 비트코인 P2P 자금세탁 우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비트코인 P2P(개인간) 플랫폼을 잠재적인 범죄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지적했다. 익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자금세탁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디파이 플랫폼 또한 자금세탁방지 주체가 없어 불법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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