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루 530억원 유입 기관투자 급증, 2025년 신고점 전망

세계 2위 시가총액을 보유한 이더리움이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와 시장 동향은 2025년까지 사상 최고가 도달 가능성을 시사한다. 2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4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25억1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화요일 하루에만 약 53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알트코인에 대한 시장 낙관론이 높아졌다.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유출도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위해 콜드월렛으로 자산을 이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와 거래소 공급량 감소는 이더리움에 대한 강세 심리를 뒷받침한다. 코인쉐어스(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주간 5130만 달러, 이달 초부터 23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MVRV 비율이 1.54를 기록하고 자산이 여전히 잠재 가치 이하에 머물러 있어 새해와 함께 장기 하락세가 끝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에크(VanEck)과 비트와이즈(Bitwise) 같은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이더리움이 2025년까지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1% 하락했지만 강력한 시장 기술과 증가하는 관심으로 인해 이더리움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면서 이더리움 가격의 큰 상승을 위한 기반이 견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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