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 씨티그룹 \"내년 거시상황, 암호화폐에 덜 우호적일 수 있다\" 外

업비트, USDT·USDC 거래 수수료 인하 1/3까지 연장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SDT, USDC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2025년 1월 3일 13시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거래 수수료는 KRW-USDT 및 KRW-USDC 마켓의 경우 0.05%→0.01%로, USDT-USDC 마켓의 경우 0.25%→0%로 적용된다.

분석 "BTC, 연말까지 $10만 리테스트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에서 거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상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리테스트할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시장가 매수 거래량(Taker Buy Volume)이 10월 28일 이후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일에는 50억 달러 미만으로 저점을 기록했으나, 15일 60억 달러 가까이 상승했으며, 25일에는 6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저점이 세 번 가량 높아질 경우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이 과열되고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시장가 매수 거래량의 증가는 곧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셔, 인젝티브와 GPU 토큰화 마켓플레이스 출시 분산형 GPU 인프라 플랫폼 에이셔(ATH)가 코스모스(ATOM)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와 함께 토큰화된 GPU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실시간 거래와 스마트 컨트랙트 통합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토큰화된 GPU 컴퓨팅을 온체인 대출이나 인젝티브 생태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날 美 ETH 현물 ETF 1719억원 순유입...3거래일 연속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에 1억 1720만 달러(한화 1,719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델리티 FETH에서 8300억원, 블랙록 ETHA에서 2820억원,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에서 600억원이 순유입됐으며,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레이어제로, 수수료 부과 및 소각 제안 부결 레이어제로(ZRO)가 X를 통해 "수수료 부과(Fees Switch) 및 소각 여부를 결정하는 거버넌스 제안이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6개월 뒤 다시 해당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안은 이용자에게 크로스체인 메시지 검증 및 실행 비용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이 물량을 소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美 BTC 현물 ETF 7026억원 순유입...5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 트레이더T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4.75억 달러(7,026억원 상당)가 순유입됐다. 5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이다. 이날 피델리티 FBTC에만 2억 543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 외 블랙록 IBIT에 5650만 달러, 아크 ARKB에 1억 8694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2423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주피터, 내달 7억 JUP 에어드롭 예정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가 오늘 새벽 X를 통해 내달 7억 JUP를 에어드롭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4.25억 JUP는 사용자들에게 배분된다. 에어드롭 대상자에는 스왑 사용자와 전문 트레이더가 포함됐다. 아울러 주피터는 스테이킹 보상으로 1 JUP당 0.1 JUP를 추가로 제공된다. 단, 이번 계획안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부 수정될 수 있다고 주피터는 덧붙였다.

씨티그룹 "내년 거시상황, 암호화폐에 덜 우호적일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암호화폐 성패를 가를 6가지 요인으로 ▲거시 환경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유입 ▲기관의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국가 차원의 BTC 매입 ▲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거시환경은 내년 1분기까지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선호 경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그후 상황은 불투명하다. 미국 정책 불확실성, 증시 변동성 심화로 거시환경이 암호화폐에 덜 유리해질 수 있다. 다만 암호화폐 현물 ETF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내년에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관들이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더 많이 할당하려면 암호화폐 수익률이 주식 수익률보다 더 높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거리서치 "ZA뱅크 사례, 아시아 금융기관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계기 전망"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아시아 최초의 리테일 암호화폐 거래 은행, ZA뱅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ZA뱅크의 리테일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홍콩의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의 금융기관들이 전통 금융의 안정성과 암호화폐의 성장 잠재력을 결합한 유사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융합 ▲ZA뱅크의 성장 전략 ▲ZA뱅크 사례가 시장에 미칠 파급력 등 내용을 다뤘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