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공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9일 제주항공 2216편 사고 관련, 피해자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상자 가족, 사고 수습 관련 정부 당국자,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을 위한 조치다. 임시열차 이용 대상자는 무임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나주·목포역에서 연계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행 특별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3시 정각 출발해 광명역, 오송역, 익산역, 나주역, 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특별 임시열차는 목포역에서 오후 8시30분 출발해 나주역, 익산역, 오송역, 광명역, 서울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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