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홍콩 입법회 의원 \"홍콩, 외환 준비금에 BTC 포함해야\"

솔라 설립자 "솔라 카드, 출시 막바지" 솔라(SXP, 구 스와이프) 공동 설립자 네임 윌리엄스(Nayiem Willems)가 솔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라 카드가 출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솔라 카드는 미국, 일본 등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물 및 가상 직불카드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자산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폴리마켓 12월 활성 거래 사용자수 사상 최다...거래량은 감소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12월 월간 활성 거래 사용자수가 30.9만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거래량은 17억 달러로 지난 10월(22.8억 달러)과 11월(25.77억 달러)보다 적었다. 미결제 약정 규모도 1.17억 달러로 최대치(4.74억 달러)보다 75% 이상 감소했다.

홍콩 입법회 의원 "홍콩, 외환 준비금에 BTC 포함해야" 친 암호화폐 성향의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이 홍콩 미디어 tkww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은 일국양제(중국 주권 지역에서 두 가지 정치체제가 조건부로 공존하는 것) 이점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외환 준비금에 포함시키고 BTC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BTC를 재정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재정 적자가 1,000억 위안(약 20조원)을 넘어선 만큼 비트코인을 소량만 보유하는 것은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트코인 보유의 의미는 재산 증식보다는 가치저장에 있다. 정부와 기업은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을 고려해 소량의 비트코인을 재정 자산으로 할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TC 채굴자들, 12월 $13.3억 수익...전월 比 9.9% ↑ 비트코인닷컴이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이번 달 현재까지 약 13.3억 달러 규모의 채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미 11월(12.1억 달러) 대비 채굴 수익이 9.9% 증가했다. 이번 달 채굴 수익 중 12.9억 달러는 블록 보상에서, 3769만 달러는 트랜잭션 수수료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제레브로 설립자 "AI 에이전트 런치패드 구축할 것" 제레브로(ZEREBRO) 설립자 제피 유(Jeffy Yu)가 X를 통해 "제레브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런치패드 젠티언트(Zentients.xyz)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젠티언트는 AI 에이전트 출시 및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플랫폼으로, 웹2·웹3 호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ZEREBRO는 젠티언트에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트럼프 취임 전 추가 조정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최근 분석에서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까지 BTC 변동성이 커지고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많은 트레이더들이 BTC가 트럼프 취임 직전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시장은 반대로 흘러갔다. 현재 BTC/USD 주봉 차트에서 스토캐스틱 지표는 80 위에 위치해있다. 스토캐스틱 지표가 80 이상이면 과매수 구간으로 본다. 따라서 내년 1월은 추가 상승보다 조정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6...전일比 1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46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前 독일 재무장관 "유럽·독일 중앙은행, 암호화폐 준비금 편입해야" 독일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전 독일 연방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드너(Christian Lindner)가 "유럽중앙은행(ECB) 및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준비금으로 편입해야 한다. 유럽은 이 분야에서도 미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VC 설립자 "ETH, 지난 2년간 공급량 줄어...펀더멘털 좋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원컨퍼메이션(1confirmation) 설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펀더멘털과 건전한 통화정책 측면에서 최상급 모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의 공급량은 지난 2년 동안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 영향으로 연간 0.02% 감소한 약 1.24억 ETH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연간 1.83% 증가한 1,980만 BTC에 도달했다. BTC의 경우 공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중앙은행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사용량 기반 디플레이션과 활발한 앱 생태계 등으로 더 나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향후 견고한 가격 움직임 전망" 온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애들러 주니어(AxelAdlerJr)가 "지난 몇 주 동안 BTC 거래소 입금 건수가 일일 기준 약 3만 건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과 비슷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 감소와 함께 BTC 랠리가 시작되곤 했다. 잔액 대비 순흐름 비율(Netflow-to-Reserve Ratio)도 마이너스로 전환됐는데, 이는 거래소에서 BTC가 유출됐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해당 비율이 두드러진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는 약세장이 끝나가던 시기였다. 따라서 BTC는 향후 견고한 가격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