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마야 근황…방송 접고 농부됐다

[서울=뉴시스] 마야.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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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마야(49·본명 김영숙)가 근황을 공개했다.

마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초록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방랑 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야는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마야는 해시태그로 \"월동작물\" \"도시농부\" \"순환농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마야는 소셜미디어 프로필을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고 적었다.

팬들은 \"농부도 잘 어울리네요\" \"마야 언니 여전히 멋져요\"라고 응원했다.

마야는 2003년 1집 \'본 투 두 잇(Born to Do it)\'으로 데뷔했다.

1집 대표곡인 \'진달래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쿨하게\'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의 곡도 냈다.

마야는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2003)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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