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예측보다 따라가려 노력 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가능한 한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그 프로젝트가 우릴 어디로 데려다줄지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트렌드를 예측하기보다는 트렌드를 따라가며 기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온체인 신용분석 스타트업 어카운터블, $230만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zk) 기반 온체인 신용분석 스타트업 어카운터블(Accountable)이 지 프라임 캐피털(Zee Prime Capital), 미턴씨(MitonC) 주도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23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어카운터블은 셀시우스, 제네시스 트레이딩 등 파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출자의 자산, 부채, 트랜잭션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중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투자금은 직원 급여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NYDIG, 플로트 자금조달 통한 BTC 대출 서비스 확대 계획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보고서를 발표, 플로트 자금조달(Float Financing)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판매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으며 법정대출 담보로 사용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기반 대출에 플로트를 적용하면, 시장을 혁신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비트코인 보유자는 이를 통해 익스포저(노출)를 유지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법원, 제미니-CFTC 재판 일자 1/21로 연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판사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의 재판 개시 일자를 기존 1월 13일(현지시간)에서 21일로 연기했다. 관련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뉴욕지방법원 판사 앨빈 헬러스테인(Alvin Hellerstein)은 "더 이상의 연기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제미니와 규제기관 간의 소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임 취임 이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제미니 및 다른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CFTC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USDT 도미넌스 4.7~5% 테스트시 BTC $85,000 하락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이 "BTC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다. 테더(USDT) 도미넌스가 4.7~5% 범위를 테스트한다면, 비트코인이 8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주 전 USDT 도미넌스 주봉이 4.29%에서 마감했다. 지난 주에도 해당 수준 이상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는 한 곧 4.75%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주식시장 하락세를 고려할 때 추세 반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암호화폐 도난 원인 1위 프라이빗 키 유출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암호화폐 도난 원인을 분석한 결과, 프라이빗 키 유출이 전체의 4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원인 불명 25.3% △익스플로잇 8.5% △보안 취약 6.3% 등이 뒤를 이었다.
제우스 네트워크, 아폴로 메인넷 v1 출시 솔라나·비트코인 생태계 통신 프로토콜 제우스 네트워크(ZEUS)가 X를 통해 주력 댑(DApp) 아폴로(APOLLO)의 메인넷 v1을 정식 출시하고 zBTC를 솔라나 생태계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제우스 네트워크는 "zBTC는 양방향(two-way peg) 페그 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과 일대일로 연동된다. 또 중앙화된 엔티티(centralized entities) 허가 없이 솔라나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온체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BTC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향후 DOGE, LTC, KAS 등 UTXO 기반 자산을 솔라나에 통합해 제우스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나스닥100 편입 이후 약 30% 하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단일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나스닥100 편입 직후(약 430 달러) 대비 약 30% 하락했다. 11월 말 최고가(543 달러) 대비 약 45% 하락한 수치다. 현재 MSTR는 약 3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조짐은 도처에 있었다. 주가 급등,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의 기업 홍보, 기업 재무전략을 참고해 토큰을 매입하는 기업들 등이다. 주식과 전환사채로 현금이 넘쳐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연말 월요일 아침 규제당국에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일요일에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를 발표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하지만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일이라면 언젠가 멈추게 될 것이다. 3주 전부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버블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FTX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FTX 내년 1월 초 상환 예정설 반박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수닐 카부리(Sunil Kavuri)가 X를 통해 "내년 1월 초 채권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는 FTX의 계획은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FTX의 현금 보유량은 130억 달러, 벤처 캐피털 포트폴리오 및 소송 수익은 50~70억 달러로 추산된다. 분쟁 중인 청구와 관련, 70억 달러가 준비금으로 설정돼 있으나 이는 초기 분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내년 3월 약 70억 달러 현금이 우선 분배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쟁 청구 해결 이후 추가 자산이 분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자산 회수 및 분배는 향후 2~3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FTX는 보도자료를 통해 "FTX의 채권 구조조정 계획은 내년 1월 초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부터 60일 이내인 3월 이전 채권자 상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폴카닷 2025년 로드맵 공개…DOT 스테이킹 해제 시간 단축 등 폴카닷(DOT) 개발 총괄 기업인 패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가 2024년 리뷰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온체인 수요 충족을 위한 멀티 코어 아키텍처 용량 확장, 크로스체인 메시징 업그레이드, DOT 스테이킹 해제 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분석 "BTC, 유동성 축소에도 네트워크 성장 지속...가격 반등 기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X를 통해 "최근 BTC 시장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지만 네트워크는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2020년 12월~2021년 2월에도 이러한 패턴을 보였는데, 당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가격이 강하게 반등했었다. 네트워크가 강세 수준을 유지하는 한 유동성의 확대로 또다시 가격 반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 $66.2억 상당 ETH 보유중 ‘기관 중 최대’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X를 통해 “기관 투자자 가운데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로 추정된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66.2억 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BTC, 내년 4Q $18.5만 돌파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보고서를 통해 “국가, 기관 수요 확대로 인해 내년 4분기 BTC가 18.5만달러를 돌파하고 ETH는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BTC 시총은 금 시총의 20%에 도달할 것이다. 또한 미국 BTC 현물 ETF 운용자산은 내년 2500억달러를 돌파하며, 나스닥 상장사 100곳 중 5곳과 5개국이 BTC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BTC 기반 디파이 TVL(락업예치금)은 지금의 2배인 22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