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FTX 상대 $20억 손해배상 청구 기각에 항소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 네트워크가 FTX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 기각되자 항소를 제기했다. 앞서 셀시우스는 FTX 임직원들이 자사의 평판과 재정 상태를 악화시켜 고객들이 자금을 인출하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조기 청구 금액은 20억 달러였으나, 이후 우선적 송금(preferential transfers)을 근거로 4.44억 달러로 축소됐다. 미국 법원은 절차적 결함을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법원의 절차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비트코인 선물 OI 2개월래 최저... "낙폭 제한적"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비트코인 낙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작년 12월 20일에 668100 BTC로 정점을 찍은 뒤 이중 11%가 청산됐다. 현재는 595700 BTC 수준이다. 한편 1개월물 BTC 선물 프리미엄은 작년 12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15%를 기록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낙관론자들의 확신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요르단, 정부 운영 현대화 위한 블록체인 정책 발표 요르단이 올해 블록체인 기술 정책 목표로 정부 운영 간소화, 비용 절감,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외자를 유치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일론 머스크, X 이름 '케키우스 막시무스' 지워 X(구 트위터) 이름을 케키우스 막스무스(Kekius Maximus)로 변경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현재 다시 그의 본명으로 바꿨다. KEKIUS는 1시간 동안 약 20% 하락했다.
2024년 웹3 해킹 피해액 $23억... 전년비 40% 증가 2024년 웹3 해킹으로 인한 피해건수는 165건, 피해액은 23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0% 증가한 규모다.
분석 "알트코인 시즌 시작"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베르그는 "알트코인 시즌이 이미 시작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3차 파동이 시작되면서 알트코인 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4차, 5차 파동까지 이어진 뒤에야 알트시즌이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美 검찰, ‘테라’ 권도형 범죄 혐의 공소장 적시... 최대 100년 이상 징역형 가능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2022년 5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주도한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총 8건의 범죄 혐의를 공소장에 적시했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2023년 3월 권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직후 사기·시세조종 공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정보통신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8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분석 "ETH, 매도 압력 강화... $2558까지 하락 가능" 이더리움(ETH)이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3000 달러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ETH 유통량의 0.1% 이상을 보유한 고래 순흐름이 73.19% 급감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축소 중이라는 의미다. 이더리움 시장가 주문 매수 및 매도 비율(Taker Buy Sell Ratio) 지표도 지난 7일 동안 대부분 1 미만을 유지했다. 이는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ETH/USD 일봉 차트 기준 MACD 히스토그램도 음수를 가리키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도 압력이 더 강해질 경우 이더리움은 2558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고래들이 매집을 재개할 경우 3415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플로키DAO, FLOKI ETP에 유동성 공급 제안 통과 플로키(FLOKI) DAO가 3년여 전 바이백한 약 163.1억 FLOKI 중 일부를 FLOKI ETP 유동성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소각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FLOKI ETP는 1분기 초 스위스 증권거래소 운영사 식스(SIX)에 상장될 예정이다.
아베 설립자 "ETH, 2025년 전망 낙관적"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2025년 이더리움(ETH)이 순탄한 출발을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부터 진행되는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따라 EOA(고유 개인 지갑)가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작용, 스마트 월렛을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 및 보안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블롭 스페이스 도입으로 컨센서스 레이어를 통해 블롭의 한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더리움의 데이터 가용성(DA) 확장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이더리움 메인넷뿐만 아니라 모든 레이어2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탈중앙화 과학 인지도, 2024년 초 대비 2640% 증가 탈중앙화 과학(DeSci)의 마인드셰어(인지도)는 2640%,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TEE)은 192%, 체인 추상화는 160%, 인공지능(AI)은 11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데이터 가용성은 94%, LRT는 82%, BRC20은 77%, 계정 추상화는 71% 감소했다.
엘리자 에이전트, X 실시간 방송 기능 지원 엘리자(ELIZA) 발행사 AI16Z의 파트너 '쇼우'(Shaw)가 "엘리자 에이전트가 X의 실시간 방송 기능인 스페이스를 지원하게 됐다. 모든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스페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통해 여러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분석 "EU 미카법 시행에도 USDT 시총·페깅 견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X를 통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시행되고, USDT가 EU에서 퇴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USDT에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USDT 시가총액과 페깅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EU의 미카가 본격 시행, USDT가 다수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며 시장 하락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외신 "싱가포르, 암호화폐 친화적 규제 환경으로 주목" 싱가포르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1,600개 블록체인 특허, 2,433개의 관련 일자리, 81개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의 인구 규모(600만명 수준)를 감안하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싱가포르는 지난해 연간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 발급 건수를 두 배로 늘리기도 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규제 친화적인 국가는 홍콩이 꼽혔다.
12월 암호화폐 해킹 피해 규모 $2,470만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를 통해 "2024년 12월 암호화폐 관련 해킹은 25건 이상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2,470만 달러 수준이다. 피해 규모가 전달 대비 71% 감소했다"고 전했다. 주요 해킹 사례로는 비밀번호 저장 소프트웨어 라스트패스(LastPass) 해킹(1,238만 달러), 예이 파이낸스(Yei Finance) 해킹(220만 달러) 등이 꼽혔다.
암호화폐 VC들 "2025년, 암호화폐 기업 간 인수합병 증가할 것" 더블록이 복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암호화폐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2025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기업 간 인수합병은 2023년 221건에서 2024년 248건으로 증가했지만 사상 최다를 기록한 2022년(271건)보다는 여전히 적었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는 암호화폐 기업 간 인수합병이 훨씬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스테이블코인·결제 부문에서는 인수합병 대신 자체 플랫폼 구축이나 파트너십 등 사례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핵VC도 웹2 기업들의 업계 관심으로 2025년 더 많은 인수합병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또 갤럭시벤처스, 포털벤처스, 블록체인캐피털, 판테라 캐피털 등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英 당국 경고에도 현지 불법 암호화폐 광고 만연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경고 조치한 현지 불법 암호화폐 광고 중 54%만이 삭제되는 데 그쳤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FCA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702건의 불법 암호화폐 광고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영국 내 암호화폐 광고는 FCA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FCA의 경고는 아직까지는 과태료 등 추가 조치는 없는 상태다. FCA는 오는 1월 15일(현지시간)부터는 FCA에 등록된 암호화폐 광고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가이드라인을 발효한 바 있다.
메타플래닛 CEO "트럼프가 BTC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하면 아시아 국가들도 따라할 것"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 최고경영자(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가 미국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10만 달러 기념 파티(100K Party)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한다면,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이를 뒤따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파티는 단일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치북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시장, 올해 $180억 이상 투자 유치할 것" 자본시장 리서치 업체 피치북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버트 리(Robert Le)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새해 18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 투자액은 2021년 330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많은 투자가 진행됐지만, 하반기에는 투자가 다소 둔화됐다. 2025년은 규제 환경이 더 우호적으로 조성될 수 있고, 더 많은 전통금융 기관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암호화폐의 신뢰도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또 지난 2년 동안에는 인프라 부문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면, 올해에는 더 많은 이용자 유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계층에 투자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리바시, 1분기 내 메인넷 출시 예고 인공지능(A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네트워크 프리바시(Privasea)가 X를 통해 공개한 올해 로드맵에서 "오는 1월 6일(현지시간) 딥 씨(DeepSea) 테스트넷 베타를 출시하고, 오는 1분기 중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1월 27일에는 프리바네틱스 노드 프로그램과 완전동형암호화(FHEML)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바시는 지난해 3월 바이낸스랩스 등으로부터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렌즈프로토콜, 메인넷 출시 예고 소셜파이 프로젝트 렌즈프로토콜(Lens)이 X를 통해 "렌즈프로토콜의 메인넷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렌즈 프로토콜은 지난해 4분기 ZKSync 네트워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2월 CEX 현물 거래량 $2.9조...2021년 5월 이후 최대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 세계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의 현물 거래량이 2.94조 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5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량이 1조 달러에 달하며 시장 점유율은 34%를 차지했다.
中, 암호화폐 관련 불법 금융 거래 단속 강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외환 규제 당국이 은행에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불법 금융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도록 요구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은행들은 규정에 따라 개인 및 기관의 신원, 자금 출처, 거래 빈도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를 추적해야 한다. 매체는 "이번 규정이 도입되면서 암호화폐를 매수하기 위해 위안화를 외화로 환전할 경우 국가간 거래로 간주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암호화폐를 통한 외환 규제를 우회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주얼 "USD0 페그, 대규모 매도에도 안정성 회복" 실물자산(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0 프로젝트 유주얼(USUAL)이 X를 통해 "한 고래의 대규모 2차 시장(유통시장) 매도로 USD0 가격이 한때 0.99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 때문에 USD0 페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으나 USD0는 몇 초 안에 1달러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SD0는 언제나 1:1 비율로 담보 상환이 가능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또, USD0의 담보는 다양한 RWA 발행자와 협력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에테나(ENA)의 USDTB, 블랙록 BUIDL, 온도(ONDO)의 OUSG 등을 활용,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상황은 USD0 페그의 주요 스트레스 테스트로, 페그를 빠르게 회복하며 평소와 같은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이더리움, 상승 모멘텀 위한 매력적 내러티브 필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은 전통 금융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강력한 내러티브가 부족하다. 이는 지난해 이더리움의 퍼포먼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자금 유입이 시장 예상보다 더뎠다는 점에서 부진이 두드러졌다. 올해는 ETF 발행사가 이더리움을 위한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이를 홍보해야 한다. 추가적인 지원과 시장 포지셔닝 없이 이더리움 자체만으로는 비트코인과의 격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글로벌 BTC 채굴 해시레이트 3% 차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 가운데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이 3%로 집계됐다. 이 중 에티오피아가 2.5%를 차지, 재생에너지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나서고 있다. 매체는 "비트코인 채굴은 아프리카에서 전력 인프라 개발 및 농촌 전력화, 경제 성장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BTC-나스닥 상관관계 0.50...2024년 9월 말 이후 처음 더블록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K33 Research) 데이터를 인용해 "BTC와 나스닥 지수의 30일 상관계수가 지난해 9월 말 이후 처음으로 0.5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상관계수는 +1~-1 사이로 책정되며, -1에 가까울수록 두 변수가 완벽한 음의 상관관계(역상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암호화폐 전문가들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 DL뉴스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애널리스트 등의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정리했다.
1. 사이드시프트(Sideshift) 창립자 안드레아스 브레켄(Andreas Brekken): 올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규제 명확성 기대. 이더리움과 디파이에 있어 중요한 한 해. 2. 크라켄 전략 책임자 토마스 퍼푸모(Thomas Perfumo): 중앙은행의 금리 완화에 따른 통화 공급량 증대로 비트코인의 기본적 가치 더욱 상승할 것. 거래소 상장 상품(ETP) 등으로 비트코인 투자 수요 증가 예상. 3. 언스토퍼블도메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샌디 카터(Sandy Carter): 기관 채택 및 투자 기금 관심 증가로 비트코인 50만 달러 돌파 가능성. 4. 코인마켓캡 리서치 총괄 앨리스 리우(Alice Liu): ADA와 XRP 등 이전 랠리에서 인기 있었던 암호화폐 인상적인 모멘텀 기대. 앞으로 디파이 강세 보일 것. 5. 글로벌데이터 애널리스트 닉클라스 닐슨(Nicklas Nilsson): 거시 경제 환경 개선, ETF를 통한 기관 채택 증가, 유리한 규제 환경 등 강력한 시장 랠리 전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 조치 종료 예상.
지난해 테더 프로토콜 수익 $52.6억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테더(USDT)의 프로토콜 운영 수익이 52.57억 달러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19.84억 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서클(USDC)이 13.93억 달러, 트론(TRX)이 5.67억 달러, 솔라나(SOL)가 3.59억 달러를 기록하며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시리아 경제연구센터, 과도 정부에 비트코인 합법화 제안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시리아 경제연구센터가 과도 정부에 경제 재건 및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합법화를 제안했다. 미디어는 "이번 제안에는 비트코인 거래, 채굴 및 비트코인을 금융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법화하는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을 포함한다"며 "현재 시리아는 미활용 에너지 자원을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고, 기업들이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개월간 1 BTC 이상 보유 주소 수 1.8만개 감소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1 BTC 이상 보유한 주소 수가 18,530개 감소했다"고 전했다.
美 국세청, 씨파이 대상 임시 세금 규제 완화 조치 시행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회계 업체 코인트래커 소속 세무사 셰한 찬드라세케라(Shehan Chandrasekera)가 X를 통해 "미국 국세청(IRS)이 올 1월 1일부터 중앙화거래소(CeFi) 암호화폐 보유자 대상으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산 회계 방식 유연화 조치(Notice 2025-7)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IRS는 씨파이 브로커에 최고 원가 기준(HIFO)이나 특정 식별법(Spec ID) 등 특정 회계 방식을 정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선입선출(FIFO) 방식으로 자산을 매도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대부분 씨파이 브로커들이 현재 HIFO나 Spec ID 회계 방식을 지원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다. 선입선출 방식이 자동으로 채택될 경우, 의도치 않게 원가가 낮은 자산을 가장 먼저 매도, 자본 이익이 커져 세금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IRS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매도한 자산 단위를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2026년부터는 씨파이에서 사용할 회계 방식을 미리 선택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선입선출 방식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분석 "ETH, 올해 BTC보다 투자 매력 저조할 것"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더리움 변동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중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 2025년에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의미있는 상승세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11년 5월 이더리움 주간 거래량이 1,100만 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점 하락하고 있다. 주간 활성 주소 수는 현재 30~40만 개 범위에서 정체돼 있다. 올해 이더리움의 향방을 가를 주요 지표는 활성 밸리데이터 수의 추세다. 최근 1개월간 밸리데이터 수 증가율이 음수로 돌아섰으며, 일부 밸리데이터의 네트워크 이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외에 실질적 수요가 부족하며, 수익률 또한 미국 국채 수익률보다 약 2% 낮다. 저조한 수익률은 밸리데이터의 이탈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美 ETH 현물 ETF 530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에 3,600만 달러(한화 약 530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델리티 FETH에서 3,18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에서 9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5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 美 BTC 현물 ETF 78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530만 달러(한화 약 78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델리티 FBTC에서 3,68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와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에서 각각 870억원, 41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블랙록 IBIT에서 2,35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12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9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MSTR 코인베이스 주소, $8억 BTC 외부 전송…내부 이체 추정 오데일리가 아캄 데이터를 인용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프라임 커스터디로 라벨링 된 주소가 6시간 전 7.94억 달러 상당의 BTC를 3개 주소로 나눠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과거에도 비슷한 전송 움직임을 보인 적 있으며, 당시와 같이 이번에도 내부 이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 파트너 "올해 포인트 기반 에어드롭 문화 사라질 것" 암호화폐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 하지브 쿠레시(Haseeb Qureshi)가 X를 통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6가지 분야의 전망을 내놨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레이어1과 레이어2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다. 사용자는 현재도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2. 포인트를 통한 대규모 에어드롭은 사라지고 새로운 유형의 토큰 출시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다. 명확한 목표점이 있는 프로젝트는 기존대로 토큰을 출시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토큰을 배포할 것이다. 3.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용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기업들은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니라 즉각적인 결제를 위해 온체인 달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4.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통과되겠지만,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 처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5. 올해도 AI 에이전트 열풍은 계속되겠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AI 에이전트는 그저 밈코인이 부착된 챗봇 수준에 불과하다. 6. 암호화폐와 AI는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할 것이다. 특히 AI 기반 월렛은 그야말로 혁명적인 변화를 촉발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BTC 채굴자 수익 $14억…4월 이후 최대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이 1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2.1억 달러 대비 2억 달러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기록이다.
캐나다 채굴업체 하이브디지털, 미국 텍사스로 본사 이전 더마이너매거진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채굴업체 하이브디지털테크놀러지(Hive Digital Technologies)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유리한 규제 환경과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하이브디지털은 설명했다.
분석 “BTC, 미 대선 모멘텀 상실…10% 이상 추가 하락 가능성”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술분석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이 “비트코인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모멘텀을 잃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매도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대비 10% 이상 하락할 수 있다. 만약 84,500 달러를 하회한다면 그 다음 주요 지지선은 73,800 달러선이다. 아울러 비트코인은 지난주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으며 이는 가격 조정이 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블록체인 스타트업 VC $136억…전년比↑ 코인텔레그래프가 디파이 리포트 데이터를 인용해 2024년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투자 규모가 13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 전체 투자액(2,790억 달러)의 약 4.9% 수준이다. 매체는 “지난해 투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3년 101억 달러에 비해서는 늘어난 수준이지만, 지난 2021년 324억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치다. 다만 자본시장 리서치 업체 피치북(PitchBook)은 2025년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가 약 180억 달러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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