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대표 "BTC, 5년 보유 시 위험조정자본수익률 극대화 가능"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이자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최신 보고서 '빅 아이디어 2024'의 내용과 관련 "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5년간 보유하면 위험조정자본수익률(risk-adjusted return)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5년 이상 보유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의 3%만이 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크인베스트는 해당 보고서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할당 비중은 4.8%가 가장 적합하다. 전세계 투자 업계 포트폴리오의 1%가 비트코인에 할당되면 BTC는 12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며, 4.8% 할당 시 5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캐시 우드 "BTC 현물 ETF 출시 후 금→BTC 수요 옮겨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투자자들이 금에서 BTC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BTC 접근이 수월해진 만큼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3월 미국이 지역은행 위기를 겪을 때 BTC가 40% 급등했었는데, 최근 미국 지역은행들이 또다시 어려움에 처했다"며 BTC 상승을 시사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BTC 유입 급증...재축적 단계 진입"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최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BTC 유입이 급증했다. GBTC 거래량을 제외하더라도 그 규모는 상당하다. 시장은 현재 다음 시장 사이클을 위한 재축적 단계 초입에 있다”고 말했다.
SK플래닛, 블록체인 지갑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1호 참여사 아발란체
뉴스1에 따르면 SK플래닛이 블록체인 지갑 '업튼 스테이션' 내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개별 커뮤니티 운영사 1호로는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가 참여한다. 아울러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는 업튼 스테이션 내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며 오는 3월 3일까지 1억원 상당의 AVAX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총 5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아발란체 커뮤니티 가입 △업튼 스테이션 지갑에 아발란체 코인(AVAX) 보유 등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NFT를 받을 수 있다. NFT 3종 이상을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보유할 경우 NFT 보유 종수에 따라 AVAX를 받을 수 있다.
분석 “BTC MVRV 2년래 최고치...과거 $5만 터치 구간과 비슷"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가아(Gaah)가 “비트코인 주요 온체인 지표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2.0으로 최근 2년새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BTC가 5만 달러를 넘었던 지난 2021년 12월과 비슷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 사이클을 보면 시가총액이 실현 시가총액을 넘어서면 하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는 했다. 최근 BTC도 49,000달러까지 상승한 후 20% 하락했다. 이같은 매도 압력이 과거(19~20년)와 같은 큰 조정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반감기는 역사적으로 강력한 상승 재료이자 상승장 초입을 알리는 요소였다"고 강조했다.
美 바스트 뱅크,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운영 중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기반 인터넷은행 바스트 뱅크(Vast Bank)가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운영을 중단했다. 바스트 뱅크는 웹사이트 FAQ 게시글을 통해 "회사의 운영 전략 변경으로 1월 31일부터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바스트 크립토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없으며 사용자의 자산은 모두 반환된다"고 전했다. 바스트 뱅크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 은행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미국 통화감독청(OCC)의 리스크 관리 및 통제 명령에서 '안전하지 않거나 불건전한 운영'이라는 경고를 받은 뒤 점진적인 암호화폐 사업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美 재무장관, 하원 금융위서 암호화폐 위험성 증언 예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5일 공개한 연설문에서 옐런은 "암호화폐는 일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 변동성이 상당하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잠재적인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리스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잠재적 리스크 중 상위 범주에 이를 포함시켰다. 특히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플랫폼의 확산 등 리스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루 빨리 적용 가능한 규제가 시행돼야 하며, 스테이블코인과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위즈덤트리, 뉴욕주 암호화폐 신탁 라이선스 승인 임박"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한 곳인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의 특주목적 신탁 제공사 라이선스(Limited Purpose Trust Charter) 승인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위즈덤트리는 뉴욕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NYDFS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상품 제공을 위한 해당 라이선스 보유 기업은 코인베이스와 피델리티를 포함해 9 곳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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