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놓은 암호화폐 시장 딜러 등록 의무화 규제안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역동성(dynamics)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규제안은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며 규제 이행을 위한 명확성도 부족하다.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SEC는 혁신을 장려하고 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규제안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5,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거래자인 경우(증권에 속하는 암호화폐의 유동성 공급자 등) 딜러 또는 국채딜러 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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