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지난 1월 850BTC(약 3,720만 달러)를 추가로 매입했다.
7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립자 겸 회장의 X 게시물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월에 3,720만 달러에 8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현재 비트코인 총 보유량이 190,000BTC로 늘어났다"면서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의 비전에 따라 나스닥 상장사 최초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계속해서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기업은 지난해 12월에 1만4,620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6월에 1만2,333 BTC, 9월과 10월에 6,067BTC를 추가하고, 11월에도 개당 3만6,785달러에 1만6,130BTC를 매입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해 11월에 클래스 A 보통주 매각을 통해 최대 7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2월 말까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00만 주를 6억 1,000만 달러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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