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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암호화폐 월렛 제공업체 메타마스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로빈후드와 메타마스크는 파트너십을 통해 로빈후드 커넥트(Robinhood Connect)와 메타마스크 암호화폐 구매 애그리게이터 통합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메타마스크 이용자는 로빈후드의 자체 온램프(법정화폐→암호화폐) 솔루션인 로빈후드 커넥트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에서만 제공된다.
로빈후드 커넥트는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자체 보관 지갑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타마스크의 암호화폐 구매 애그리게이터는 개인이 189개국의 수많은 공급자로부터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자의 지역에 따라 고객 알기 준수 법률을 준수합니다.
로빈후드 커넥트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로 디앱이나 자가수탁 지갑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다. 로빈후드는 개발자가 앱에 해당 온램프 기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로빈후드 사이트나 앱을 거치지 않고 특정 디앱이나 지갑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메타마스크는 지난해 4월 사용자가 자사 포트폴리오 디앱(Portfolio Dapp)에서 법정화폐 결제를 통해 직접 암호화폐를 매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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