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美 증시 파월 의회 발언 영향 관건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1만 6000선을 기록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100을 웃도는 수준에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열기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주(4~8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과 미국의 고용 지표를 앞두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의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은 6일에는 미 하원에, 다음 날인 7일에는 상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지난주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찍은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이같은 강세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전 예정된 마지막 공식 발언이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이전의 발언과 대체로 비슷한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 Fed는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공개한다. 이밖에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 등 주요 고용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충북과기원, NFT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이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오는 7일까지 예술 장르 특화 ‘NFT & 아트 클래스’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기술인 NFT 교육인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NFT 작품 창작, △NFT 판매 실전 준비를 위한 계좌 및 지갑 만들기, △NFT 콘텐츠 가상 갤러리 만들기, △NFT 거래소 등록 및 갤러리전시 등 예술현장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4차산업기술 전문연구원, 경영지도사, 변호사 등 다양한 강사에 의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된다.
유력 비트코인 투자자 “2024년 BTC 강세장, 지난번과는 다를 것”…’이것’ 영향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디파이(DeFi) 선구자인 댄 헬드(Dan Held)가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2024년 강세장이 지난 강세장과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강세장과의 차이점으로 ‘비트코인 디파이’를 지목했다. 헬드는 이번 강세장과 함께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디파이를 바탕으로 이자농사, 스테이킹, 담보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거액의 수익을 기록하는 동시에 매도 세력에게는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 비트코인 오디널을 언급했다. 헬드는 비트코인 디파이 덕분에 비트코인 소유와 구매로 비트코인 접근성이 향상되고, 비트코인 접근을 위한 투자도 가능해져 결과적으로는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분석 “DOGE 고래들 매집 움직임…역대 BTC 반감기 전마다 상승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메사리 데이터를 인용해 “10만 DOGE 이상을 보유한 주소 수가 올해 들어 0.7% 증가한 반면, 100만 DOGE 이상은 지난달 중순 이후 소폭 감소했다. 100만 DOGE 이상 주소는 거래소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같은 현상은 트레이더들이 DOGE를 매매하는 것보다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력한 매집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DOGE 상승 랠리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20년 반감기 당시에도 비슷했다. 비트코인 첫 번째 반감기 직전에 DOGE는 200% 상승했고, 두 번째 반감기에는 약 50%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밈코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을 보인다. 도지코인 외에도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봉크(BONK)도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10.27% 오른 184.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40.6% "알트시즌, 올 3분기 전망"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7% (전주 52.3%)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0.5%(전주 32.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0.8%(전주 15.5%)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1%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5.4%로 집계됐다. 대다수 코인 투자자들이 고대하는 알트 시즌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0.6%가 올 3분기라고 답했다. 2분기를 전망한 투자자는 31.7%, 4분기라고 답한 응답자는 21.1%를 기록했다. 한편 연내 알트 시즌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내년이라고 답한 투자자는 6.6%에 그쳤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규모 13조 3,356억원(업비트 81.5%·빗썸 16.8%)…비트코인 시세 1.49%↑ 이더리움 1.70%↑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4일 7시 기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 국내거래소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13조 3,356억원에 달한다. 거래소별 거래대금은 업비트 10조 8,642억원(81.5%), 빗썸 2조 2,421억원(16.8%), 코인원 2,005억원(1.5%), 코빗 288억원 등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3월 3일 기준 8,767만원으로, 전일 대비 129만원(1.49%↑) 올랐다. 지난 50일간 최고가는 3월 3일의 8,767만원, 최저가는 1월 22일의 5,469만원이다. 또한 이더리움 현재가는 4,842,000원으로, 전일 대비 81,000원(1.70%↑) 올랐다. 지난 50일간 최고가는 3월 3일의 4,842,000원, 최저가는 1월 25일의 3,06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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