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앱토스 재단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파트너십 체결

대홍기획이 글로벌 블록체인 앱토스 재단(Aptos Foundation)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웹3.0 비즈니스의 전략적 확장에 나섰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의 웹3.0 비즈니스의 허브로서 롯데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벨리곰 NFT 프로젝트’, 대한축구협회 ‘백호일레븐’, LPGA 최혜진 프로 ‘Hope in One’을 포함해 로열티 프로그램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대홍기획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진행 중인 웹3.0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벨리곰 프로젝트의 일부 NFT를 앱토스 메인넷으로 이전한다. 사용자는 획득한 재화(버블검, 젤리)를 앱토스 메인넷에서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추후 앱토스 토큰 교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부터 대홍기획과 대한축구협회가 론칭한 KFA 공식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 일레븐도 앱토스 기반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홍기획은 향후 다양한 롯데그룹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앱토스 메인넷 기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홍기획은 향후 브랜드 팬덤 구축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암표 근절 등 불법 거래를 방지하고 방지 및 영구적으로 소장 할 수 있는 스포츠ž엔터테인먼트ž문화예술 분야의 티켓 사업, 실물자산과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페이먼츠 서비스 등 다양한 웹3.0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웹3.0 프로젝트의 인프라와 로드맵을 견고히 하고, 앱토스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앱토스는 메타(구 페이스북) 출신 모 샤이크(Mo Shaikh) 와 에이버리 칭(Avery Ching)이 공동 설립한 차세대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앱토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무브(Move)는 성능과 사용자 보호 기능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원활한 사용성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토스 재단은 페이팔 벤처스,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아폴로 글로벌 등 주요한 투자사들로부터 4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37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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