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는 FTX 이후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며 200달러를 넘어섰다. 솔라나의 성공 요인은 밈코인에 기인하는 바가 큰데, 봉크와 도그위팟과 같은 새로운 토큰이 암호화폐 상위 50위권으로 급부상하며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솔라나의 프리세일 모델
투자자가 출시 시 새로운 밈 코인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SOL을 전송하는 펀딩 모델이다. 상장 후 가격이 급등하면 대형 투자자는 인생을 바꿀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주 프리세일 인기 종목인 BOME, SLERF, SNAP이 이러한 변동성을 잘 보여줬다.
- BOME은 72시간 동안 37,000% 이상 상승했다.
- SLERF는 3시간 만에 6,100% 급등했다.
- SNAP의 600% 급등했다.
하룻밤 사이에 수십억 달러가 현실화되는 밈코인은 블록체인의 놀라운 수익률과 위험을 동시에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밈코인은 구체적인 쓰임새가 있기보다는 재미와 유행 등에 의해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투기적 요인' 탓에 가격 변동성이 크다. 아울러 가격을 상승시킨 뒤 보유 물량을 매도해버리는 사기 위험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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