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는 전국 공동주택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관리단지로 경남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 등 6곳을 17일 발표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2010년부터 매년 선정되고 있다. 광역시도에서 선정한 모범관리단지들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을 평가해 정한다.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은 주민화합 행사 개최, 고령친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단지에는 \'더샵 청주 퍼스트파크\',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불당 리더힐스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아파트\', \'시흥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층간소음 없는 윗집 공개 칭찬 프로젝트(더샵 청주 퍼스트파크), 출산가정에 축하금 지급(불당 리더힐스아파트) 등 층간소음 갈등 개선 모델을 선보였다. 이밖에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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