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 분석 \"연말 BTC·ETH 옵션만기 앞두고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 外

인디펜던트 리저브,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상장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Independent Reserv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공식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인디펜던트 리저브 오더북 및 OTC 데스크에서 SGD, USD로 RLUSD를 거래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서 이틀간 2.66억 USDC 유출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지난 이틀동안 2억 6680만 USDC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우블록체인은 북한 해커로 라벨링된 복수 주소가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트레이딩을 진행, 공격을 위해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해 하이퍼리퀴드 측은 북한 해킹은 없었다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바이낸스, FTM→S 리브랜딩 지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텀(FTM) 토큰 스왑 및 소닉(S)으로 리브랜딩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3일 12시(한국시간 기준)부터 기존의 모든 FTM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하고, 1월 16일 17시부터 S/BTC, S/BNB, S/ETH, S/EUR, S/FDUSD, S/TRY, S/USDC, S/USD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 기존 FTM 토큰은 1:1로 S 토큰으로 마이그레이션될 예정이다.

홍콩, 올해 10월까지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 5,807억원 홍콩 선거위원회 입법회 위원 우제좡((Wu Jiezhuang)이 홍콩 현지매체 원웨이포(wenweipo)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10월까지 암호화폐 사기와 관련해 2,100건 이상 사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금액은 31억 홍콩 달러(원화 약 5,807억원)에 달했다. 관련 사건 가운데 단일 최대 피해 금액은 16억 홍콩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분석 "연말 BTC·ETH 옵션만기 앞두고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BTC 연말 옵션 만기가 다가오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알트코인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은 “이번주 금요일 약 200억 달러 규모 BTC·ETH 옵션 만기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현재 BTC가 10만 달러 이하에서 머물러 있으면서 알트코인 랠리가 재개될 수 있다. 지난 11월에도 9~10만 달러 구간에서 BTC가 횡보할 때 유사한 추세가 관측됐었다. 만약 BTC가 9만 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면 신규로 진입한 트레이더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美 ETH 현물 ETF 1890억 순유입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ETH 현물 ETF에서 1.3억 달러(한화 약 1,890억원)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ETHA에서 8,95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서 4,64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서 1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에서 6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전날 美 BTC 현물 ETF 3290억원 순유출...3거래일 연속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2.26억 달러(한화 약 3,290억원)가 순유출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서 3,178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 1.46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3,84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2,370만 달러, 인베스코 BTCO에서 2,56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5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와 반에크 HODL에서 각각 620만 달러, 2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BTC 채굴업체 테라울프, 70MW 규모 데이터 센터 임대...AI 사업 확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가 70메가와트(MW) 규모 데이터 센터를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팅 사업을 확장, 비트코인 채굴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단행됐다. 데이터 센터는 내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아발란체 재단, 빔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자 합류 게임 초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빔(BEAM)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발란체(AVAX) 재단이 빔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자로 합류한다. 이를 위해 아발란체 재단은 50만 달러 상당의 빔 노드 토큰을 민팅할 예정이다. 아발란체는 앞서 최대 메인넷 업그레이드인 '아발란체 9000'를 완료한 바 있다. 또 빔은 '아발란체 9000' 업그레이드에 포함된 ACP-77 적용에 따라, 아발란체 서브넷에서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거듭난다고 밝힌 바 있다. 레이어1 전환에 따라 빔 네트워크는 자체 밸리데이터 노드를 구동한다.

필리핀 규제당국, 암호화폐 규제 관련 신규 가이드라인 공개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에 따르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공개(ICO), 퍼블릭 세일(공모), 거래, 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신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필리핀 SEC는 "해당 가이드라인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업계 투명성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리핀 내 암호화폐 공개, 마케팅 활동 및 판매 등은 최소 30일 전 SEC에 공시 문건을 제출해야 한다. 해당 문건에는 제안자, 발행자, 암호화폐 자산의 특성, 리스크, 기반 기술 등이 자세히 설명돼야 하며, 가치 손실 및 양도 제한 등 잠재적 리스크를 강조하는 명확한 설명이 포함돼야 한다. 나아가 증권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는 공개되기 이전 SEC의 승인을 받은 등록 명세서가 필요하다. 특히 ICO(가상자산공개, 코인 판매를 통한 자금 조달)는 증권 규제 규정(SRC)에 정의된 바에 따라 증권 판매로 간주되는 경우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규제 미준수 시 당사자는 벌금, 라이선스 정지 및 취소 등의 패널티를 받는다. 규제 위반 처벌 규정에는 건당 50,000~1,000만 페소(약 2.5억원)의 벌금과 개인의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이 포함된다. 해당 규정은 두 가지 신문에 게재된 후 30일 후부터 발효된다.

싱가포르, 올해 13개 기업에 암호화폐 라이선스 발급...전년 比 2배 ↑ 싱가포르가 올해 13개 기업에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발급량이 늘었으며, OKX, 업비트, 앵커리지 디지털, 비트고, GSR마켓 등이 올해 라이선스 발급 대상에 포함됐다. 매체는 "싱가포르는 (암호화폐 거래 및 보유가 금지된) 중국의 영향을 받고 있는 홍콩과 달리 외부 영향이 없어 전년 대비 진전도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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