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아들·딸 최초 공개…"15살子 키 180㎝"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이 지난 5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권상우(49)·손태영(45) 부부가 아들·딸의 외모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이번에는 진짜 다투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아들딸 얼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권상우가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배웠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떡볶이, 순대 등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권상우는 \"나는 화면빨이 잘 안 받는 것 같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키가 크다고 한다. 내 키를 185~6㎝로 보는데, 사실 182.1㎝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화면에서 사람들이 (권상우를) 더 작게 본다. 실제로 보면 키가 더 커보인다고 하더라. 몸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

권상우는 \"비율이 안 좋나\"라고 응수했다. 손태영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화면에서 여자들은 힐을 신지 않나. 키 큰 여자들이랑 호흡을 많이 맞춰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아들) 룩희가 지금 180㎝이다. 내가 그 나이 때에 176㎝이었는데 룩희가 아마 나보다 더 클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손태영은 \"더 커야지. 내 키도 가져가야지\"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프로필상 키는 171㎝다.

권상우는 휴대폰을 꺼내 아들 권룩희(15), 딸 권리호(9)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손태영은 영상 말미에 스티커로 가렸던 아들,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완벽한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권상우, 손태영을 반반씩 닮은 듯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이 지난 5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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