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디파이 카니발\' 이벤트 개최

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클레이튼, 핀시아의 통합 메인넷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이하 PDT)’ 생태계 출범을 기념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카니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오핀은 지난 15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 확장 및 공략에 올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PDT 1등 디파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현재 전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틀어 유일하게 클레이튼과 핀시아 네트워크 간 전환을 지원하는 브릿지, 클레이튼과 nFNSA(클레이튼으로 전환된 핀시아)의 페어 예치 상품,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최대 3% 상당의 연간 이자율(APR, Annual Percentage Rate)을 추가로 제공하는 멤버십 등을 제공 중이다.

‘디파이 카니발’은 1만불 상당의 규모로, 오는 3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첫번째 ‘브릿지 사용하기’ 이벤트는 ‘네오핀 브릿지’를 이용해 핀시아(FNSA) 혹은 이더리움 상의 스테이블코인(USDT)을 클레이튼 네트워크로 전환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핀시아와 USDT를 클레이튼 네트워크로 전환한 상위 3명의 사용자에게 이벤트 리워드를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네오핀 브릿지를 이용한 총 50명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한 리워드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네오핀 스왑 풀’ 거래왕이다. 새롭게 추가된 클레이(KLAY) 관련 디파이 상품에서 거래를 일으키거나 스왑(Swap, 가상자산 교환)에 많이 참여한 상위 5명의 사용자에게 이벤트 리워드를 분할 지급한다. 추가로 신규 디파이 상품 이용에 참여한 17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한다. 자산 예치를 통해 네오핀 멤버십 등급을 보유한 가입자라면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네오핀 관계자는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양쪽을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디파이 서비스인 만큼 통합 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디파이 상품 출시와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PDT 1등 디파이 네오핀’으로 포지셔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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