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실종된 레이디알리아호(19.5t·승선원 3명) 모습. (사진=제주해경 제공) 2024.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요트가 실종 신고 8시간 만에 발견됐다. 승선원 모두 부상은 없었으나 엔진 이상으로 해경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63㎞ 해상에서 실종 요트 레이디알리아호(19.5t·승선원 3명)의 소재가 확인됐다. 실종 신고 약 8시간 만이다. 선원과 휴대전화를 통해 전화가 이뤄지면서다. 간헐적으로 통화가 연결되고 있으며 선원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알리아호는 제주 방향(북동쪽)으로 항해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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