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매수 선행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9.39포인트, 1.09% 올라간 3만9721.36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6.93 포인트, 1.02% 뛰어오른 5633.91로 거래를 끝냈다. 사상처음 5600대를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218.16 포인트, 1.18% 상승한 1만8647.45로 장을 닫았다.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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