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지지를 받은 밈코인 ‘트럼프(TRUMP)’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한 투자자가 60분 만에 20만 7,000달러(약 3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Social)에서 "나는 $TRUMP를 사랑한다. 정말 멋지다!"라는 메시지를 올린 직후 500만 USDC(약 73억 원) 상당의 TRUMP 토큰을 매입했다. 해당 발표 직후 TRUMP 가격은 12.25달러까지 급등했으나, 한 시간 만에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는 결국 손실을 감수하며 보유 물량을 처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취임식을 앞두고 각자의 밈코인을 출시했으며, 당시 TRUMP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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