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8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소폭 올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286위안으로 지난 5일 1달러=7.1289위안 대비 0.0003위안, 0.004% 절상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4739위안으로 주말 4.4590위안보다 0.0149위안, 0.33% 절하했다. 2거래일째 내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470위안, 1홍콩달러=0.91240위안, 1영국 파운드=9.1630위안, 1스위스 프랑=7.9790위안, 1호주달러=4.8353위안, 1싱가포르 달러=5.3010위안, 1위안=191.7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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