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마을서 지역 경제용 스테이블코인 출시
블록웍스에 따르면 폴란드 마을인 민스크 마조비에츠키(Mińsk Mazowiecki)가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민스코인(MinsCoin)'을 출시할 예정이다. 민스코인은 서클 USDC 기반으로, 도시 홍보와 결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10개 기업이 민스코인 유통망을 지원하며, 향후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등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금융당국, 가상자산 사업자 대주주 적격성 반영 방안 고려...특금법 개정 필요
뉴스1에 따르면 국내 금융당국이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에 대비해 대주주 적격성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앞서 VASP 임원진 자격을 금융사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사업자 신고 기준을 정비했지만 대주주 적격성은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대주주 적격성 반영을 위해서는 시행령이 아닌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이 필요하며, 현재 국회 일부에서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일까지 처리되지 않는 경우 이번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신고 때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할 수 없다.
다이멘션, DYM 토큰 에어드랍 완료...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스모스 생태계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다이멘션(Dymension)이 7억 DYM 토큰 에어드랍(총 공급량 100억개 중 7%)을 완료했다. 에어드랍 대상 주소 100만여개 중 528,523개 주소가 클레임을 완료했다. 디크립트는 "DYM 에어드랍은 솔라나 생태계 유동성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의 네이티브 토큰 에어드랍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에어드랍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YM은 32.73% 오른 5.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법정서 증거 위조 혐의 재차 부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이틀차 법원 심리에서 증거 위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앞서 암호화폐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Crypto Open Patent Alliance)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며 산업적 규모(industrial scale) 위조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그를 고소한 바 있다. 이날도 COPA 측 변호인은 신용카드 결제, 이메일, 트윗 등에서 조작 증거를 제시했다. 관련 증언 및 반대 심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HAI, 2/12 에어드랍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렉서 파이낸스(Reflexer Finance)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HAI가 오는 2월 12일(현지시간)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옵티미즘(OP) 기반 메인넷 출시는 20일 이뤄진다. HAI는 거버넌스 토큰 KITE의 22.3%를 배포할 예정으로, HAI 에어드랍의 적격 대상자는 리플렉서 프로토콜 이용자, HAI 테스트넷 참여자, 옵티미즘 거버넌스 참가자 등으로 약 1.8만 명이다.
블랙록 IBTC, 전체 ETF 자산 유입량 상위 5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 BTC 현물 ETF(IBIT)가 17거래일 만에 전체 ETF 자산 유입량 상위 5위에 올랐다. IBTC의 자산 유입량은 32억 달러다. 피델리티 FBTC는 27억 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파이어블록스, 전직원 3% 해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파이어블록스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원의 약 3%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어블록스 측은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확장을 위한 입지 마련을 위해 비즈니스 재조정을 추진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직원의 3%를 해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월 850 BTC 매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지난 1월 850 BTC(약 3,720만 달러)를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BTC 총 보유량이 190,000 BTC로 늘어났다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밝혔다.
미 연준, '알라메다 투자' 파밍턴뱅크 제재조치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알라메다 리서치가 투자한 미국 파밍턴스테이트뱅크(Farmington State Bank, FSB)에 대한 제재 조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지난해 8월 파밍턴스테이트뱅크와 지주회사인 FBH Corp가 감독기관에 공지하지 않은 상태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며 "은행 예금자 보호를 위해 은행 운영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 "채굴자 BTC 매도...채굴기 업그레이드 통해 반감기 대비 전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보고서를 발표, 채굴자들이 4월 반감기에 대비해 BTC를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BTC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채굴자들이 물량을 매도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 업체가 보유하는 BTC 물량은 1월 중순(BTC 현물 ETF 출시) 이후 순유출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는 "채굴업체의 보유 물량 감소세는 비트코인 현금화 혹은 이를 활용해 자본을 조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본은 주로 채굴기 등 시설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채굴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감기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 업계 피드백 수렴기한 연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업계 피드백 수렴 기한을 6일(현지시간)에서 12일 오전으로 연장했다. 금융감독청(FCA)의 피드백 수렴 기한은 기존대로 6일에 종료된다. 해당 규제는 지난해 11월 6일 공개됐으며, 기관 별로 중점둔 주제가 상이하다. 영란은행은 이체 및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에 적용할 요구사항에 집중했으며, 또한 동일한 시스템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파운드 기반 소매 중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 FCA는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사용 사례에 대해 분석했으며 감사 및 보고, 건전성 요구사항, 지원(Backing) 및 수탁기관(Custodians) 역할에 중점을 뒀다.
미 SEC, 인베스코-갤럭시 ETH 현물 ETF 심사 재차 연기
언폴디드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갤럭시 디지털과 인베스코가 신청한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심사를 재차 연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SEC는 해당 ETF 심사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미 SEC, 암호화폐 시장 딜러 등록 의무화 추진...디파이 포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5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거래자인 경우(증권에 속하는 암호화폐의 유동성 공급자 등) 딜러 또는 국채딜러 등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제안은 SEC 내 투표에서 찬성 3표, 반대 2표로 채택했다. 디파이 활동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2022년 3월 처음 제기됐던 이번 SEC 규제안에 대해 일부 SEC 위원은 물론 암호화폐 업계도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암호화폐 자동화 마켓메이커(AMM)는 소프트웨어 프로토콜일 뿐인데 어떻게 딜러로 등록이 가능할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디지털상공회의소 정책 담당 VP 코디 카본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SEC의 지속적인 적대감을 보여주는 사례다. 250여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규제안에서 암호화폐 비중은 매우 적다. 그럼에도 업계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한데, SEC는 암호화폐 업계의 관점이 반영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투자 분야 채용 중
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가 X를 통해 "아크인베스트는 암호화폐 팀을 성장시키고 있다. 현재 투자 분야 직원을 채용 중"이라고 전했다.
솔라나 공동 설립자 "네트워크 가동 중단됐을때 잠들었다... 깨어나보니 재가동 상태"
솔라나(SOL) 네트워크가 재가동된 가운데, 솔라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X를 통해 "가동 중단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들었고 다시 깨어났을 땐 네트워크가 재가동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네트워크 가동 중단 관련 리스크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잠이 들었다. 아무도 나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제를 디버깅하는 슬랙을 보내지 않았고, 디스코드 채널에 날 추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트디어, 1월 330 BTC 채굴... 전량 현금화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1월 330 BTC를 채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3.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월인 2023년 12월에 비해서는 24.0%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부탄에 위치한 채굴 데이터센터 게두(Gedu)의 전력 공급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채굴 물량은 모두 현금화했다.
코러스 원 "모든 검증자 재시작 조율 중...다이멘션 합의 문제 해결 노력"
코스모스 생태계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다이멘션(DYM) 메인넷이 코러스 원(Chorus One)이라는 불량 밸리데이터로 인해 합의 불가 상태에 빠진 가운데, 코러스 원이 X를 통해 "현재 모든 검증자가 재시작을 위해 조율 중이며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다시 체인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러스 원은 다이멘션의 초기 지지자로서, 스테이킹된 토큰 34.8%를 위임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바이낸스는 DYM 현물 거래 페어 상장을 기존 2월 7일 0시에서 02시로 연기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리서치 업체 "다이멘션, 250만 DYM 인센티브 프로그램 준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ASXN이 X를 통해 "코스모스 생태계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다이멘션(DYM)은 250만 DYM 규모 온체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제안이 승인되면 인센티브의 30%는 USDC로, 25%는 TIA, 15%는 USDT, 각각 10%씩 ATOM, ETH, SOL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제안은 아직 게시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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