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0% 상승한 4만3196달러(약 57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00% 오른 2381.51달러(약 31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NB 1.03%▲ 솔라나(SOL) 3.03%▲ XRP 0.67%▲ 카르다노(ADA) 2.39%▲ 아발란체(AVAX) 0.12%▲ 도지코인(DOGE) 1.35%▲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603억 달러(2214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토큰포스트마켓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37%, S&P500 지수는 0.23%, 나스닥 지수는 0.0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더블록에 따르면 전세계 1만명 투자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비트겟의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84%가 비트코인이 반감기 후 신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응답자 70%는 올해 암호화폐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55%는 다음 강세장에서 BTC가 5만~10만달러대에 안착할 거라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동유럽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보인 반면 동남아, 동아시아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53.8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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