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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환경부, 그린벨트 핵심생태축 복원…고양서 첫 사업

연합뉴스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경기 고양시 일대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핵심생태축 복원 관련 부처간 협업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1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4차 회의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하고 그린벨트 핵심생태축 복원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두 부처간 전략적 인사교류 이후 구성됐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앞서 그린벨트 중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 300m 이내 훼손지의 친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협업은 국토부가 대상 토지를 매수하고, 환경부가 훼손된 자연환경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식이다. 첫번째 사업 대상은 한북정맥에서 100m 가량 떨어져 있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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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파프리카 필리핀에 첫 수출…항공으로 빠르게 수출

연합뉴스우리나라 파프리카가 필리핀에 첫 수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는 강원도 평창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오대\'가 파프리카 360㎏(56박스)을 항공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필리핀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일본에 2만1690톤, 베트남에 5.6톤, 중국에 2.7톤이 각각 수출됐었다.검역본부는 필리핀과 국산 파프리카의 수출검역요건 완화 협상을 완료한 지 11개월 만에 첫 수출이라고 설명했다.검역본부는 선박화물로만 가능했던 파프리카 수출을 지난해 8월 항공화물로도 가능하도록 수출검역요건을 완화했다.필리핀으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재배지 및 수출검역단지 등록, 재배 중 필리핀 측 우려병해충 관리 등의 수출검역요건을 준수하고 한국 검역관의 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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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가상자산 채굴기 중고로 신고한 수입업자…관세 2억 포탈

적발된 가상자산 채굴기. 관세청 제공2천만원대 최신형 가상자산 채굴기를 수입하면서 저가 중고품으로 신고해 관세를 포탈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해외 직구로 25억원 상당의 최신형 가상자산 채굴기 698점을 수입하면서 관세를 포탈한 수입업자 44살 A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A씨는 직접 사용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모두 45회에 걸쳐 고가의 최신형 가상자산 채굴기를 수입하면서 연식이 오래된 저가의 중고 모델로 신고해 2억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했다.조사 결과 A씨는 세관에서 채굴기의 최신 모델 여부를 확인하거나 채굴기 내에 장착된 부품까지 검사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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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호우 피해지역 긴급 점검…보험금· 복구비 신속 지급

10일 폭우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엄목마을 앞 비닐하우스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정부가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시설 피해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피해조사를 통해 보험금과 재해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 가축, 산사태 취약지역, 수리시설 등 농업분야 피해 상황과 응급 복구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 조치를 취하고 호우로 인해 2·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응 조치도 추진한다.채소·과수 등 분야별 현장 기술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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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OECD 상품시장규제지수 38개국 중 20위

연합뉴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10일 발표한 2023년 상품시장규제지수(PMR; Product Market Regulation) 평가 결과 전체 38개국 중 한국은 20위를 차지했다. OECD 비회원 9개국(중국, 브라질,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인도네시아, 몰타, 페루, 남아프리카)을 포함하면 전체 47개국 중 22위다.상품시장규제지수는 상품시장에 대한 규제 상태와 시장 구조에 대한 정보를 국가 간 비교할 수 있게 고안한 지표로, OECD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5년마다 발표한다.1위에서 38위로 갈수록 규제 강도가 강하다는 의미로, 이번 집계에서 1~3위는 리투아니아, 스웨덴, 아일랜드가 차지했고, 하위 3개국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튀르키예다.한국의 평가 결과를 부문별로 보면 △규제 영향 평가(3위) △행정·규제 부담(14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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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개 시군 대상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점검…안동, 예천 잇따라 발생

연합뉴스 최근 경북지역 양돈농가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경북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ASF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 영천시를 시작으로 이달 2일 안동시, 6일 예천군 등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ASF가 발생하면서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진데 따른 점검이다.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해당 시·군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본다.또한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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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렉시티 등 리콜 중…GV70도 18일부터 시정 대상

연합뉴스 11일 국토교통부는 현대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에서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전날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사가 같은 현대 GV70 2782대도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쏘렌토 13만 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5일부터 시정조치 대상이 됐다.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7일부터 시정조치한다.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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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농경지 9500ha 침수, 가축 34만마리 폐사…충남지역 피해 집중

연합뉴스 지난 7~10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농작물 9500여㏊가 침수되고 가축 34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는 응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보험금과 재해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호우 피해 규모는 농작물 침수 9522㏊, 농경지 유실· 매몰 88.1㏊, 가축 폐사 33만9천마리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충남지역 농작물 침수가 7008.6㏊로 피해가 가장 컸으며 경북 1318㏊, 전북 1008.2㏊, 대전 89.3㏊, 대구 54.7㏊, 충북 39.3㏊ 등으로 집계됐다.특히 충남 서천과 부여, 논산, 보령을 비롯해 경북 의성과 안동, 전북 익산 등지에 피해가 집중됐다.농작물 피해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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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순 수출 33.8% 증가…반도체 85.7%↑

연합뉴스7월 초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85% 늘며 수출을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77억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33.8% 늘었다. 조업일수는 1.5일 많은 8.5일로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10.2% 증가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85.7% 늘었다. 승용차(9.8%), 석유제품(40.5%)도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1%로 5.3%p 확대됐다.반면, 선박은 37.5%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 등 상위 3개 주요 교역국에서 모두 늘었다. 중국 29.1%, 미국 26.4%, 유럽연합 26.2% 각각 늘며 이들의 수출비중은 48.8%를 기록했다.베트남에 대한 수출도 55.0% 증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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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경북지역 남하 저지에 총력

환경부 제공환경부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북 ASF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해당하는 상주·영천·군위, 비발생 지역이지만 서남부에 인접한 지자체 김천·구미·칠곡·청도·경산·경주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이들 지역에는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이 집중 투입된다.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한 뒤 효과적으로 포획하겠다는 취지다. 위치추적장비(GPS)를 탑재한 포획트랩도 900여개 배치해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 포획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탐지견도 8마리 상시 운영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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