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지난해 국세수입이 정부 예상보다 56조 4천억 원 덜 걷혀 \'역대급 세수펑크\'를 빚은 데 이어, 올해도 29조 6천억 원 결손이 확실시되자 내년도 세수 전망 실현 가능성에 벌써부터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서 국세수입을 382조 4천억 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 예상치보다 15조 1천억 원 많고 재추계치보다는 44조 7천억 원이나 늘어나는 규모다.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세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내년 세수가 올해보다 45조 원가량 더 걷히려면 경기가 획기적으로 살아나야 한다. 그러나 경제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정부의 잇단 발표에도 내년 수출과 내수 지표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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