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이 CNG 버스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의 수소·천연가스(CNG) 버스 특별안전 점검에 나선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의 수소·CNG 버스 2만1천여대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이뤄진다.이번 점검은 공단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자동차 제작사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이 참가한다.공단은 여름철에 기온이 오르면서 수소·천연가스를 담는 내압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맞춰 점검도 용기 손상과 연료 장치의 가스 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 상태 등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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